내용
오늘은 일이 있어 경비실에 맡겨져있는 점잖은 가방을 한참 있다 열어보게 되었어요
택배왔다는 전화를 받고도 뭔지 몰라서 어디로부터 온것인지 물어보았으나 알 수가 없다는 말에 경비실에 부탁드리고 있으니 메시지가 왔네요 달항국에서 보내온 내 점잖은 가방^^
특혜의혹의 특혜인!
빠름을 자랑하는 쿠팡맨보다 더 빨리온것 같아요
사진에서 볼때 모델님께서 메고 있는 건 좀 크게 보이더라구요 좀 클까? 백팩에 이것 저것 많이 담고 다니는 저에겐 괜찮을 것도 같았어요
받고보니 디자인은 정말 예뻐요 부직포에 고급지게 얌전히 넣어져 왔어요
지성인라인을 주문했는데 직접 보는게 더 예쁘네요 크기는 생각한대로 좀 큰 편이예요
큰 가방 좋아하시는 분은 맘에 쏙 드실듯해요
양쪽에 주머니가 있어서 물병 말고도 전 휴대폰과 열쇠꾸러미(?)를 넣고 다니기도 편할것 같구요 안에도 주머니가 있지만 밖 주머니를 잘 사용할것 같아요
그리고 천은 참 튼튼합니다 얇지 않아 쳐짐없고 늘어짐도 없을 것 같아요 전 두껍고 튼튼함이 디자인 다음으로 좋은 것 같아요
오늘 다행히도(?)가방을 회사에 두고 올 수밖에 없었는데 낼은 점잖은 가방을 메고 가야겠어요ㅎㅎ 메보니까 걱정보단 크진 않아요^^
조금 걱정인것은 손빨래를 잘 안하는데 세탁망에 넣고 세탁기 돌리면 혹 멋드러진 프린트가 어떻게 될까 조금 걱정이긴 하지만 쉽게 벗겨질 것 같진 않아요 낼 회사 메고 가서 나중에 보충하겠습니다.
참 빠질 뻔 했어요
함께 온 달항실록 고급져요
잘보고 잘 읽겠습니다
블로그나 기타 다른 곳에 제가 글을 쓰는 곳이 없다보니 후기에 너무 장황하게 적은 것 같아요 죄송합니다^^
댓글목록
작성자 달항
작성일 2018-04-02
평점
달항입니다.
리뷰를 작성해주신 것도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인데, 사진과 좋은 내용까지 더하니 정말 고맙고 또, 고맙습니다.
고마운 마음을 표현할 방법이 없어서 적립금을 넣어드렸습니다.
점잖은 가방을 메며 지금까지는 없었던 더 좋은 일들로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.
고맙습니다. :)